이가람 VIP 22.01.26 오전자료
◆ 미국 증시
- DOW: 34,297.73p (-66.77p, -0.19%)
- S&P500: 4,356.45p (-53.68p, -1.22%)
- NASDAQ: 13,539.29p (-315.84p, -2.28%)
- 러셀2000: 2,004.03p (-29.48p, -1.45%)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5.97 (+0.052, +0.05%)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1.0293% (+5.8bp)
- 10년물: 1.7778% (+0.7bp)
- 스프레드(10Y-2Y): +74.85bp (-5.11bp)
상품시장 ($)
- WTI: 85.6 (+2.29, +2.75%)
- 구리: 445 (+3.75, +0.85%)
- 옥수수: 620 (-1, -0.16%)
- 대두: 1,407.25 (+4.25, +0.3%)
2022년 1월 26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FOMC를 하루 앞두고 나스닥이 장중 반등을 반납하며 2% 이상 밀렸습니다.
(2) 엔비디아가 ARM 인수를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AmEx 카드 CEO가 고객들이 사무실만 못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834%, +0.044%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71.3조원 -2.6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72%
1개월 NDF 환율 1,197.02원 (-1.53원)
러시아 - 우크라이나는 외교적 해결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면 무력충돌의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각국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부각.
실제 러시아 제재가 진행 될 경우, 러시아산 원유, 알루미늄, 곡물 등의 공급제한에 따라 상품가격 상승이 이어져 인플레이션을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 FOMC 에 대한 우려감이 있음.
이렇게 되면 인플레이션으로 욕을 먹고 있는 바이든대통령의 입장에선 자신이 잘못한것이 아닌 러시아발 리스크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이기때문에 카드를 넘길 수 있게 됨.
바이든과 푸틴은 낮은 지지율을 이번사태를 통해 지지율상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전일 미국 2년물 입찰흥행으로 나스닥 등 시장반등이 있었는데, 오늘 있었던 미국 5년물 입찰의 수요도 평균을 상회한 점. 이 영향으로 장중 다시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이 나스닥에서 나타나기도 했었음.
여전히 국제유가와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는 있으나, 채권시장 참여자의 모습을 봤을때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됨.
전반적인 시장은 좋지 않았으나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관련주의 상승과 FOMC 앞두고 금리상승으로 금융주의 강세는 있었던 미국증시.
더불어 실적개선이 된 종목들은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 특징.
엑손모빌+2.9%, 코노코 필립스 +4.9% : 국제유가 상승.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8.9% : 실적 컨센 상회와 긍정적니 가이던스 제시
IBM +5.6% : 견고한 실적발표.
GE-5.9% : 공급망 불안으로 실적이 예상치 하회.
-> 풍력발전이 매출부진 요인으로 언급 -> 풍력관련 넥스트라 에너지 -8.3%
엔비디아 -4.4% : 영국 반도체 기업 ARM 인수를 포기할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하락
- AMD -4.6% 등 동반 하락.
텍사스인스트루먼트 -2.6% : 기술주 하락으로 같이 하락했으나 견고간 실적 발표로 시간외 +3.2%
MS -2.6% : 실적발표 이후 강세가 나와야 좋은 상황인데,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4% 하락중.
-> 이렇게 되면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테슬라, 애플의 상황이 중요해졌습니다.
-> 글 적는 동안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2.03 (-1.07, -1.46%)
- MSCI 이머징지수 ETF: $48.22 (-0.09, -0.19%)
- 필라델피아 반도체: 3,350.85 (-129.1, -3.71%)
- Eurex kospi 200: 363.60p (+2.60p, +0.72%)
- NDF 환율(1개월물): 1,197.28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미증시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 금리상승에 따라 약세가 나왔으나, 실적개선의 종목들은 상승이 나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MS 는 견고한 실적발표는 나왔으나 시간외 하락 /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실적발표 이후 +3% 강세를 보인점.
우리증시도 결국 실적시즌인 만큼 실적개선이 명확한 종목들은 이런 시장도 버티고 상승하는 실적 장세로 돌입할 것으로 전망.
2022년 1월 26일(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 국내 : 12,743명
하루 확진자 1만명을 넘어서 오늘 코로나 관련주의 단기트레이딩은 가능함.
진단키트 :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 엑세스바이오, 랩지노믹스 등
병실 : GH신소재,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신성이엔지 등.
원격의료 :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등
[Bloomberg news, 1/26]
1. 파월 연착륙 성공할까?
2. 주식 ‘성장 충격’
: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을 길들이기 위한 급격한 통화 긴축이 경제 활동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식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주장
3. IMF 성장 전망 하향
: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4%로 작년 10월 전망 대비 0.5%p 하향 조정
4. ‘주식 저가 매수 타이밍’
: 웰스파고는 "새로운 자금을 투입할 때"라고 조언. 다만 실질 금리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성장주는 압박을 받을 것으로 내다 봄
5. 우크라이나 긴장
: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러시아를 상대로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1월 FOMC 온건한 기조 예상…3월 기점 연속 금리인상" (naver.com)
결국 하루 확진 1만명 넘었다…오미크론 강타, 1만3000명대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긴축·러시아 변수 '긴장'...기술↓금융·에너지↑[뉴욕마감](종합) - 머니투데이 (mt.co.kr)
전경련 "기업경기 전망 2개월 연속 부정적…공급망 불안 탓" (naver.com)
반도체 수급난 조사 끝낸 美 "칩 부족 지속…비정상 가격 조사"(종합) (naver.com)
"엔비디아, 진척 없는 ARM 인수 포기 준비 중" <블룸버그> (naver.com)
IMF, 올 세계성장률 4.4%로 0.5%p 하향…오미크론에 물가상승 탓 (naver.com)
돈풀어 끌어올린 '4% 반짝성장'…올해는 3% 달성도 불안불안 (naver.com)
기아, 역대급 실적 나오나…각종 악재에도 "잘 달렸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속보]바이든 '러시아, 우크라 침공시 푸틴 직접 제재' (sedaily.com)
"1조원대 패시브 자금 대기"…LG엔솔에 운용사도 '분주' (edaily.co.kr)
[단독] 예보, 우리금융 잔여지분 5.8% PEF등에 매각 추진 - 매일경제 (mk.co.kr)
미국 증시 단기 전망: 현지 운용사/애널리스트 의견 (블룸버그)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1-25/-head-fake-and-fed-put-potential-what-strategists-are-saying
어제 미국시장이 장중 4% 급락 후 (+)까지 반전했죠. 이에 대해 미국 현지 운용사들 의견을 취재한 기사의 요약본 입니다.
1) Bespoke Investment (부정적)
- 1988년 이후 나스닥이 장중 4% 이상 급락했다가 플러스로 마감한 케이스를 전부 조사했더니 평균적으로 1개월 후 5.5% 하락, 3개월 후 7.9% 하락했음
2) Evercore ISIS (부정적)
- 반강제적으로 "Fed put"이 발동할 수 밖에 없었던 6개 케이스를 조사 (1987년 블랙 먼데이, 1998년 LTCM, 2001년 Tech 버블, 2008년 금융위기, 2019년 파월의 오토 파일럿 발언, 2020년 코로나 위기)
- 6가지 케이스의 평균 고점대비 하락률은 23.8%였으며 현재 S&P500에 대비하면 3,670pt에 해당. 우리도 이쯤을 최악의 시나리오로 보고 있음
- 월요일 장중 반등은 일견 긍정적이지만, FOMC 파월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면 2018년과 비슷한 사태(오토 파일럿 운운하다 시장 급락 후 태세 전환)가 또 벌어질 수 있음
- SPX 옵션을 보면 skew(OTM 풋옵션 고평가) 극심한 상태. S&P500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높지만, 급반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싶은 투자자의 경우 6월물 SPX 4,740 call, 3,670 put 양매수도 방법
3) Cambiar Investors (단기 바닥, 고밸류는 부정적)
- 단기 바닥은 친거 같다. 이번주 FOMC는 상승 촉매가 될 것 같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고밸류 주식들 - 특히 '지금 적자여도 미래는 창대하니 괜찮다' 식의 모델을 가지고 있던 기업들은 밸류에이션이 현실화되며 큰 어려움에 처할 것 같다.
- 그리고 투기성 거래들이 붙었던, 밸류에이션 평가 자체가 불가능한 소형주들도 문제다. 소위 "로빈후드 주식", "Clown stock"이라고 불렸던 종류인데 2000~2002년 그랬던 것처럼 80~90% 급락도 가능해 보인다.
4) Fundstrat Global Advisors (소폭 긍정적)
- 우리 모델상 트레이딩 바이 시그널 나왔다. 2018년 12월 26일, 2020년 3월 23일에도 비슷한 신호가 있었다.
- 그러나 이게 상반기 최저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연준의 긴축, 인플레, 코로나 등 숙제가 남아있기 때문. 그래도 트레이더들, 퀄리티 주식 저가매수하는 전략적 투자자들에게는 기회
5) Stifel (부정적)
- 어제 S&P500 반등은 전형적인 속임수 반등(head fake)이다. 실질금리가 재차 하락할만한 연준의 dovish pivot이 나오던지, 미국 제조업 PMI나 실적 조정비율 반등이 관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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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최대주주 현대그린푸드(28.26%)로 변경되며 캡티브 수주 본격화
• 지난해 현대중공업그룹 수주에 이어 올해부터 현대백화점 그룹 수주 이어질 전망
• 패션, 홈쇼핑, 푸드, 가구 등 양질의 그룹사 콘텐츠 입점으로 복지몰 경쟁력 강화
* 투자포인트 2: 핵심 지표 개선 지속
• 복지 콘텐츠 다변화 및 최저가 보상제 등 콘텐츠 경쟁력 제고에 투자
• 핵심 성장 지표인 온라인 이용률(36.6%)과 개인결제 금액 꾸준히 우상향 지속
▶️ 탐방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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