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람 VIP 22.01.26 저녁자료
[KB: 경제] KB Macro
미국: 연준, 입에 쓴 약을 내놓을까
■ 기대 인플레이션을 잡는 일이 먼저다
▶️ 권희진
▶️ https://bit.ly/3AzpknC
인플레이션 전망을 꺾기 위한 매파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당장은 부담요인이나, 오히려 시장의 근본적인 불안을 완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낮아진 연준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라도 어설픈 위로보다는 입에 쓴 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시간 00시33분.. FOMC 끝나고 어떻게 변했나 비교해봅시다.
뉴스핌 - RBW, DSP미디어 인수…음원 IP·NFT 사업 본격화 (newspim.com)
'갤럭시 언팩' 초대장 보낸 삼성…다음달 9일 S22 공개 : 네이버 뉴스 (naver.com)
컴투스, 코인 곧 출시…게임사 MBN 경쟁 속도 (naver.com)
덕산하이메탈, 미얀마 주석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23년부터 솔더볼 원료로 자체 조달 추진. (Theelec)
https://bit.ly/3KURGgO
에코프로비엠 내부자 거래 관련 해명 공지
관련 해명공지의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s://www.ecoprobm.co.kr/sub0701/view/id/789
일단 수사를 받는 내용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다만 임직원 개개인의 범위로 한정지어야 할지, 내부정보 이용으로 인한 향후 계약상의 불이익이나 ESG의 차감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한투증권 김정환) 에코프로비엠 내부자거래 수사 관련 현재까지 파악한 객관적인 내용만 적어 올립니다.
1) 해당 건은 에코프로비엠의 공시 대상 사항이 아님
2)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아님(법률 상). 즉, 상장폐지와의 연결고리 없음.
3) 개개인에 대한 문제임. 회사라는 주체와 법률상으로 연결될 만한 것은 없음
4) 생산기술이나 생산능력과 관계가 없는 사안임
[시총대비 기관 순매수]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피엔에이치테크, 삼화네트웍스, 제이시스메디칼, 네오위즈홀딩스, SNT모티브
[시총대비 사모펀드 순매수]
피엔에이치테크, JYP Ent, 네오위즈홀딩스, 노루페인트, 이엠텍, 화성산업, 아비코전자, 한전기술.
[시총대비 연기금 순매수]
디와이파워, SNT모티브, 프로텍, 세진중공업, 한미반도체, 제이시스메디칼, 인텍플러스, 덕산하이메탈, 에스티아이,
*반도체 :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아비코전자, 한미반도체, 인텍플러스, 덕산하이메탈, 에스티아이
*OLED : 피엔에이치테크
*콘텐츠 : 삼화네트웍스
*에스테틱 : 제이시스메디칼
*게임 : 네오위즈홀딩스
*건설 : 화성산업
*2차전지 : 노루페인트
*자동차 : SNT모티브 (자사주 매입 신청)
*엔터 : JYP Ent.
[게임 : 컴투스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 1월27일 코멘트
- 주가가 밀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고 기관매수로 버티고 있는 종목입니다.
- 코스닥 반등시 가장 먼저 반응을 하는 종목군 이기도 합니다.
[컴투스홀딩스]
- C2X 관련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메타버스' 특별 채용 Q&A 공개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125_0001736962&cID=13001&pID=13000
현재 컴투스 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 개발,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자, 기획자, 아트 담당자를 포함한 총 13개 직무를 대상으로 최대 세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모집한다.
'낚시의 신: 크루' P2E 게임…컴투스 'C2X' 생태계 합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121_0001733033&cID=13001&pID=13000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DK모바일’ 등 MMORPG 장르는 물론 ‘골프스타’, ‘게임빌 프로야구’, 이번 ‘낚시의 신: 크루’까지 스포츠 및 레포츠 분야로도 생태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아비코전자, 한미반도체, 인텍플러스, 덕산하이메탈, 에스티아이
-->계속 반복되는 종목들입니다.
[GST] - 1월25일 코멘트
-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셉 부합 전망
- 22년 영업익 603억 ( YoY +24%)로 최대실적 다시 경신 전망.
- 2021년 스크러버 진입에 성공한 신규 Fab향 칠러 침투 시작됐고, 램리서치향 식각장비 신규 플랫폼 향 Spec. 변화 대응에 가장 빠른 것으로 보임
- 핵심포인트는 친환경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
- 스크러버는 기존 Burn Wet 방식이었는데, 부산물이 발생되고, 가스 연료의 폭발 위험성 등으로
- Plasma Wet 방식으로 변경 중으로, 모든 스크러버 대응이 가능한 GST가 수혜 입니다.
- GST 의 고객사 : 삼성전자, Micron, YMTC, CXMT 등 국내외 고객사에 장비 납품.
- 중화권(로컬) 반도체 업체 향 수주 증가 / 중화권 신규 고객 사 확보 기대.
- 삼성전자 향 신규 장비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삼성전자의 P3 증설에 따른 장비 수주 예상.
- Micron의 아시아 증설에 따른 장비 납품이 전망됩니다.
[유니셈]도 스크러버,칠러를 하는데, 삼성전자 내에서 점유율을 늘렸고, SK하이닉스향으로도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오늘 유니셈과 GST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GST] - 간략코멘트 - 1월17일 코멘트
- TSMC와 계약관련 : 아직까진 데모 진행 중. 정확한 규모나 금액등은 아직 알 수 없는 수준.
- 4분기 실적은 나쁘지 않고, 전분기 보다 더 좋을 수 있음.
- 22년은 20% 이상 성장 할 것으로 전망.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 시가총액 : 1,333억 - 스크러버 종목인 유니셈, GST에 비해 시총이 작은 종목.
- 22년 매출액은 21년 전망치 보다 약 20% 성장한 600억대로 예상.
- 최근 친환경으로 부각받고있는 Plasma Wet 스크러버가 매출액 59% 비중을 차지.
- 주요고객사 : SK하이닉스인데, 해외비중이 78%로 해외비중이 높은편.(인텔, 중화권 반도체 업체)
- 중국 태양광용 스크러버시장에 진출해 Plasma(플라즈마) 스크러버를 공급중이고, 중화권 반도체기업에도 공급하는 중.
- 10월29일 상장해 이제 3개월이 되는데, 기관 보호예수는 1개월이 많았고, 3개월은 거의 없습니다.
오버행 이슈로부터 자유로운 상태.
[에스티아이] -한번 수익 낸 이후 재편입해서 꾸준히 가지고 가는 중입니다.
- 4분기 매출액 970억원(+92%, YoY), 영업이익 105억원(+310% YoY) 전망.
-> 직전 추정치보다 상향됐습니다.
- 22년 매출액 3,675억원(+32%), 영업이익 33억원(+74%) 전망
- 21년 처음 공급하기 시작한 Reflow 장비에 대한 추가 수주에 성공
-> 고객사 내에서 기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 평가 받고 있는 중.
- 잉크젯(OCR) 장비는 21년 고객사와의 테스트가 마무리 됐으며,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받은 것으로 파악
- 22년 고객사의 디스플레이 투자 재개와 함께 수주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
에스티아이, 잉크젯 OCR 장비로 폴더블폰 OLED 대중화 수혜 기대
https://www.inews24.com/view/1443300
[인텍플러스]- 상승 뒤 횡보중인데, 연기금과 사모펀드에서 사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외 IDM, OSAT 업체들의 생산설비 투자 수혜 종목 중 하나 입니다.
(IDM = 종합반도체업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처럼 자기들이 만들고, 판매까지 다 하는 회사)
( OSAT = 반도체 전공정에서 생산 뒤 후공정에서 조립, 테스트를 하는 외주 업체)
1월16일 코멘트
4사업부 : 국내 대형 2차전지 셀 제조업체들에 셀 외관검사장비와 셀 제조 과정에서의 비전솔루션을 공급
- 핵심은 FC-BGA 투자가 늘고 있는 점이 긍정적.
- 연말 상승 이후 조정이 나타났었는데, 사모펀드에서 다시 들어오는 중입니다.
- 21년 영업익 270억 -> 22년 335억 -> 23년 420억 예상치로, 시총으로 봤을 때 추가적인 상승으로 전고점도 넘겨야 되는 종목이 됩니다.
[인텍플러스] -12월26일 코멘트
- 머신비전 기술로 외관 검사장비 만드는 업체.
- 반도체 41.9%, 기판 22.9%, 2차전지 23.1% OLED 12.1%
- 1사업부 - 반도체 PKG : 후공정 외주업체(OSAT) 에 대한 M/S 확대 지속
- 2사업부 - 기판 : 최근 FC-BGA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수혜 종목 중 하나.
-> 주력고객사 : 이비덴, 삼성전기 등의 케파는 계속 중.
- 3사업부 - 디스플레이 : 고객사들의 지연된 증설투자 및 보완투자 일부 진행.
- 4사업부 - 2차전지 : 셀 제조업체들의 외관검사에 대한 자동화 프로젝트 시작.
-> 주요고객사(인텔)는 내년 상반기 서버용 CPU 칩을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칩을 EMIB 패키징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혜 기대.
인텍플러스 머신비전, 삼성 폴더블 모듈라인에 쓰인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thelec.kr)
삼성D 협력사 통해 머신비전 공급
OLED : 피엔에이치테크
- OLED 강세 + 무증 이슈와 함께 큰 상승 이후 다시 주가 되돌림이 나왔습니다.
- LG디스플레이가 작년 CES 2022에서 'OLED EX'를 공개했는데, 여기에 듀폰과 함께 개발한 '중수소 블루)가 사용될 전망입니다.
- LG디스플레이는 OLED EX 를 22년 2분기 부터 모든 OLED TV 에 적용하겠다고 발표
- 상반기 증설 완료 예정이고, Capa 증설 완료시 연간 최대 매출액은 1,500억원까지 달성 가능해집니다.
- CLP, Blue Host 등 적용 소재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최근 다시 연기금과 사모펀드가 들어오는 중입니다.
[장 마감 후 리포트]
[Collaboration Report]
미래산업팀/4차산업팀(반도체): 중고장비와 리퍼장비는 무역분쟁 환경속의 수혜사업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김경민/최재호/최원준/변운지
◎ 반도체장비 공급사 중에 제조 기반의 반도체장비사와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기업 중에 [러셀]과 [서플러스글로벌]을 관심주로 제시. 무역분쟁 격화와 코로나 발발을 계기로 반도체장비 시장에서 기존의 공정장비 공급사와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반도체장비 공급사들이 주목받기 시작
◎ 러셀은 리퍼(Refurbish)장비를 공급. 리퍼(Refurbish)장비는 반도체 증착 공정용장비를 수요자의 요청사항에 맞게 수리, 개조, 부품 교체, 세정, 업그레이드한 반도체장비. 서플러스글로벌은 중고장비를 공급. 기존에 만들어진 반도체 생산설비를 재고로 확보한 이후 필요한 부분을 수리, 세정해 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게 판매. 때로는 다른 공급사의 중고장비까지 맡아 거래하는 보부상 역할을 담당. 즉 Dealer의 역할과 Refurbisher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담당
◎ 러셀과 서플러스글로벌의 매출이 반도체 사이클의 전형적인 흐름을 벗어나게 된 계기는 무역분쟁을 계기로 반도체 생산라인 중에서 역사가 오래된 Legacy node에 필요한 반도체장비가 부족하기 때문. Legacy node는 8인치 웨이퍼를 처리하는 반도체장비를 의미하거나, 12인치 웨이퍼용 공정장비 중에 10나노미터 이상을 의미. 신규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방 산업의 고객사가 물량 확대를 요구하면 반도체 제조사의 대안은 별로 없음. 중고장비를 사용하거나 리퍼(Refurbish)장비를 사용
◎ Legacy node에서의 병목 현황은 다음과 같은 흐름을 통해서 엿볼 수 있음
[1]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이 부족. 전통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들이 신규 증설에 보수적이기 때문
[2] 반도체 기술이 발전해도 모든 신제품이 항상 10나노미터 미만의 선단 공정에서 양산되지 않음. Legacy node 공정이 있어야 하는 신제품이 많음. 특히 28나노미터는 고화소 카메라 이미지 센서, OLED 디스플레이용 Driver IC, 32bit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 인포테인먼트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서버용 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 칩 등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수요가 탄탄
[3] Legacy node에는 전통적인 8인치 웨이퍼 공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8인치용 반도체장비를 구하기가 어려움. 글로벌 Top tier 반도체장비 공급사들이 8인치용 반도체장비의 신제품 생산보다 12인치용 고급장비의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기 때문. 예를 들어 ASML의 입장에서 최우선으로 중요한 장비는 고가의 극자외선 노광장비
◎ 러셀과 서플러스글로벌은 2021년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022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서플러스글로벌과 러셀은 본업의 실적 성장을 보여주면서도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음. 러셀은 2020년에 무인운반차(AGV: Automated Guided Vehicle)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티엠에이를 인수해 사명을 러셀로보틱스로 바꾸었음. 서플러스글로벌은 2017년에 이큐베스텍을 자회사로 편입. 이큐베스텍은 이큐글로벌로 사명을 변경. 이큐글로벌은 반도체 부품 제조와 수리를 담당. 양사 모두 비교 기업을 꼽기 어려워 적정 밸류에이션 산정이 어렵지만 시장에서 지나치게 소외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관심 종목으로 제시
[자료링크] https://bit.ly/3rLwiSi
[포스코케미칼-하나금투 2차전지/디스플레이 김현수, 위경재]
'단기 실적 부진 불가피'
자료링크 : https://bit.ly/3KKpMnz
▶️ 4Q21 Review : 배터리 부문 매출 성장 정체
2차전지 양극재/음극재 및 철강 비즈니스 영위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의 4Q21 연결 실적은 매출 5,373억원(YoY +19%, QoQ +6%), 영업이익 205억원(YoY -2%, QoQ -35%), 지배주주순이익 195억원(YoY +22%, QoQ -52%)으로 컨센서스 하회했다(영업이익 컨센서스 347억원).
1) 배터리 소재 부문(매출 비중 44%) 합산 매출 성장률이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기차 생산 차질 영향으로 YoY +10%, QoQ +3% 불과했고, 특히 범용 전기차 배터리향 매출 비중 높은 음극재가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을 크게 받아 부문 매출 YoY -32%, QoQ -10% 감소했다. 매출 성장 정체 및 원가 상승 부담으로 배터리 부문 수익성 역시 전분기 대비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2) 포스코 제철 관련 비즈니스(매출 비중 56%)의 경우 조강 생산량 증가로 부문 합산 매출 YoY +27%, QoQ +10% 증가했다.
3) 자회사 피엠씨텍 매출은 YoY +102%, QoQ +42% 증가했으나 전극봉 판매 가격 하락하며 마진율이 하락, 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 1분기 실적 부진 지속 전망
1분기 실적은 매출 5,244억원(YoY +12%, QoQ -2%), 영업이익 215억원(YoY -37%, QoQ +5%)으로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 특히, 배터리 소재 부문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배터리 출하 감소 영향 지속되며 부문 합산 매출은 낮은 수준의 성장률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배터리 소재 부문 합산 매출 YoY +11%, QoQ +5%, 양극재 YoY +20%, QoQ +1%, 음극재 YoY -15%, QoQ +21%).
다만, 반도체 공급 부족은 2022년 하반기 중 점진적 해소 전망되며,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하에서 전기차 배터리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는 명약관화하다. 이에 따라 배터리 부문 합산 중장기 매출은 전방 시장 확대 및 신규 CAPA 가동 본격화 감안, 2021년 0.85조원, 2022년 1.05조원, 2023년 2.2조원, 2024년 4.8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배터리 가치 최소 12조원 이상
2차전지 섹터 기업들의 경우 확고한 수요 성장성 바탕으로 36m Fwd 실적을 주가에 반영해 왔으며,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2024년 실적 기준 Valuation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포스코케미칼의 2024년 부문별 예상 순이익은 배터리(양극재 및 음극재 합산) 부문 약 3,000억원, 기타 부문(철강 비즈니스 및 자회사 피엠씨텍 지분법 이익) 합산 약 820억원이다.
배터리 부문의 경우 섹터 평균 EPS 성장률 45배 및 PEG 0.9를 가정해 Target P/E 40배를 적용, 철강 부문 및 자회사의 경우 시장 및 산업 평균 P/E 15배를 적용함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이를 통해 산출된 배터리 가치는 12조원, 기타 부문 합산 가치는 1.3조원이며, 순차입금 증가 가정한 목표 시총은 12.8조원으로 도출된다.
미래 CAPA 증가 속도 소폭 조정해 목표주가를 165,000원으로 하향하나, 현 시총 9조원은 미래 배터리 CAPA 증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LG디스플레이 - 하나금투 디스플레이/2차전지 김현수, 위경재]
'비수기 진입'
자료링크 : https://bit.ly/33TsTZB
▶️ 4Q21 Review : LCD TV 수익성 크게 악화
4분기 실적은 매출 8.8조원(YoY +18%, QoQ +22%), 영업이익 4,764억원(YoY -30%, QoQ -10%)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109억원)를 하회했다.
1) TV 패널 부문(매출 비중 27%)은 OLED 부문이 매출 YoY +44%, QoQ +19%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동반된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LCD 부문이 패널 출하 QoQ 증가 불구, 분기 평균 ASP QoQ -30% 하락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이에 따라 TV 부문 합산 매출 증가(YoY +9%, QoQ +3%) 불구, 부문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2) IT 부문(매출 비중 42%)은 노트북 수요 강세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34%, QoQ +14% 증가했고, 수익성 역시 높은 수준에서 유지됐다.
3) 모바일 및 기타 부문(매출 비중 31%)은 북미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로 부문 매출 YoY +8%, QoQ +66% 증가하며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 한편, 컨센서스 하회는 LCD 수익성 악화 및 연말 1회성 비용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비수기 진입에 따른 단기 주가 부진 불가피
1분기 실적은 매출 6.9조원(YoY Flat, QoQ -22%), 영업이익 1,860억원(YoY -64%, QoQ -61%)을 전망한다.
1) TV 부문은 OLED 및 LCD 각각 출하량 감소 및 가격 하락으로 부문 합산 매출 YoY -10%, QoQ -19% 감소할 전망이다. 2) IT 부문은 세트 수요 둔화로 실적 성장세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3) 모바일 및 기타 부문은 주요 고객사 신제품 없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부문 매출 YoY -3%, QoQ -28% 감소할 전망이다.
이처럼 상반기는 고객사 재고 소화 및 모바일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 불가피하나, LCD 패널 가격 하락폭 축소와 OLED 부문의 높아진 수익성 감안, 상반기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 방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반기 성수기 효과 감안, 2022년 실적은 매출 29.1조원(YoY -3%), 영업이익 1.4조원(YoY -36%)으로 1조원 이상 이익 시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 가격 매력 재부각
비수기 진입에 따른 단기 주가 부진 불가피하다. 다만, LCD 패널 가격 하락 싸이클 임에도 높아진 OLED 매출 비중(2022년 45% 전망)으로 인해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한 기업으로 변모했다는 점이 점차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2022년 예상 BPS에 적자 전환 시기 제외한 최근 5년 평균 P/B 0.7배 적용해, 목표주가 27,000원을 유지한다.
[하나금융투자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삼성전기(009150): MLCC 물량 회복과 패키지기판 수익성 상향
링크: https://bit.ly/3HbouzW
◆ 4Q21 Review: 특별상여금 반영 제외하면 무난한 실적
삼성전기의 21년 4분기 매출액은 2조 4,299억원(YoY +30%, QoQ -5%), 영업이익은 3,162억원(YoY +23%, QoQ -31%)을 기록
이는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1% 상회, 영업이익은 11% 하회하는 실적. 영업이익의 차이는 특별상여금 때문이며, 이를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부합 및 상회하는 실적이었던 것으로 파악. 패키지기판은 업황 호조 속에서 5G 수요 확대로 인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9% 증가
카메라모듈도 중화권 고객사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22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2의 조기 준비와 전장용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로 인해 추정치를 상회하는 매출액을 달성. MLCC의 Blended ASP는 상승했지만, 스마트폰을 비롯한 IT향 물량이 예상보다 강한 재고조정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급감
◆ 2022년 실적은 패키지기판이 견인
삼성전기의 2022년 매출액은 10조 5,970억원, 영업이익은 1조 7,48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 18% 증가할 전망. 컴포넌트는 연말 강도 높은 재고조정이 단기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2022년에는 국내 고객사향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전장 및 서버향 견조한 수요로 인해 2021년에 이어 견조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패키지솔루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6%, 69% 증가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FC-CSP와 FC-BGA를 중심으로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20%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되며 전사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6%에 달할 것으로 추산
◆ 우려만 반영된 주가. 이제 실적에 반응할 때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90,000원을 유지
MLCC는 5G 환경 속에서 스마트폰 및 서버, 각종 웨어러블 기기향 고부가 제품 수요 확대와 전장향 수요 본격화로 인해 제품 믹스 개선이 두드러짐. 이를 기반으로 20%를 초과하는 사업부로 안착
패키지기판 역시 5G 및 IoT 환경 안에서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 증대와 더불어 대면적화, 고다층화에 의한 CAPA 잠식이 동반되며 유례 없는 영업 환경을 누리고 있음. 이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 영업이익률 20% 이상 시현이 가능할 전망
컴포넌트와 패키지솔루션은 합산 기준 전사 매출액의 69%, 영업이익의 91%를 담당. 각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20%를 초과하고 있어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PER은 11.07배에 불과해 근 5년간 PER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어 적극적인 비중확대 시점이라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