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람 VIP 22.02.24 저녁자료
**[러시아 크림반도 침공 사례 (2014년)]
현재와 비슷한 배경
- 크림반도 역시 러시아인이 대다수 였음
- 당시 NATO 가입을 주장하고 있었던 우크라이나
2014년 상황 Timeline 정리
(과거 사례를 보고 예측을 하자는 아니고, 과거엔 이렇게 흘러 갔구나 를 보는겁니다.)
- 3월 1일,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 병력 2,000명 투입
- 3월 2일, 미국은 러시아 경제 제재 + G8에서 러시아 제외 경고
- 3월 2일, 폴란드군이 우트라이나 국경지대로 군사이동 포착되었지만 안보및 훈련위한것이라고 둘러댐
- 3월 4일, 러시아 정찰기 터키 영공 침범하면서 터키 공근 긴급 발진 사태
- 3월 5-6일, 미국 군사 압박 강화 => 결국 미국도 NATO도 군사적 행동은 없었음
(1) F-15E 6기 추가 배치 (총 10기) + 공중급유리 2기 추가 배치
(2) 항공모함 그리스 압바다에 배치하면서 흑해 진입 압박
- 2014년 3월 5-6일, 폴단드 역시 F-16 전투기 12기 긴급배치
- 3월 6일, 크림반도 주민투표 3/16에 주체하기로 합의 (투표 선택에는 우크라이나에 남겠다는 선택지가 없었음: 독립 vs. 러시아 편입 뿐)
- 3월 11일, 미국이 러시아에 중재안 제시 (국민투표 5일전이라 러시아가 당연 거부)
- 3월 11일, 크림반도 의회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독립 결의 - 우크라이나 내 내부갈등 심화
- 3월 11일, 러시아 군 대규모 공수 훈련 실시
- 3월 11일, NATO,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통제기만 2대 배치
- 3월 12일 동부 국경에 러시아 군 8만여명 등 더 많은 군사력 배치/침공 대기 => 한번더 도발
- 3월 13일이 되어서야 독일 구두 개입: EU차원의 우크라이나 경제, 정치적 지원 강화 언급
- 3월 15일, 투표전날 투크라이나 본토에 군사 도발 감행
(스트레코보예 마을 가스공급 기지 점령/strelkovoye는 크림반도에 바로 붙어있는 있는 곳)
-3월 16일, G8 회의 예정 장소 였던 소치 변경 타진 및 준비 중단
- 3월 17일, 러시아 귀속 찬성 96.77%로 종료
- 3월 18일, 푸틴, 크림 공과국의 귀속안 의회에 공식 통보
- 3월 20일, 우크라이나 병력 크림반도에서 전부 철수
일단 이렇게 크림반도 점령 군사적 행동은 일단락 => 그 당시엔 시장은 러시아 침공동안 하락함
NEXT 크림반도 (I) - 서방의 제재시작
- 3월 26일, 러시아에서 외국인 투자자본 이탈 우려 심화
- 3월 27일, 미국 우크라이나 지원 + 러시아 제재 법안 통과
- 3월 28일, EU 및 미국 금전적 지원 합의
- 3월 30일, 미러 회담 도모했지만 결국 결렬
NEXT 크림반도 (II) - 가스 전쟁으로 확대
- 4월 1일, 러시아 유럽향 가스 공급가 10% 인상 + 우크라이나 향 가스 공급가 81% 인상
- 4월 10일,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밀린 가스대금을 EU가 중재하지 않으면 (갚지 않으면) 가스공급 중단하겠다고 통첩
현재 시장은 단순 전쟁으로인한 가스 가격 상승이 아닌 노드스트림2에대한 압박 등 이후 유럽향 가스공급 문제까지 열어두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사항.
러시아와 서방 간 갈등 해결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
미국이나 서방이 러시아의 요구대로,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 희망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기는 어렵습니다.
* 독일 등 서유럽 국가들은 러시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틀 통해 들어오는 에너지 공급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 반면 미국 입장은 미온적입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떨어지는 바이든의 지지율과 외교적 무능력에 대한 비난을 러시아로 돌릴려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 2) 더 심각한 것은 인플레입니다. 2014년에 비해 지금 유가 상승은 뼈아픕니다.
미국은 에너지 수출국인데, 유럽과 아시아는 최대 피해자입니다.
* 미국 물가 상승은 공산품 물가에 이어 임금 상승에 더 기인하지만,
유럽과 아시아 물가 상승은 에너지 부담이 더 큽니다.
==> 우리나라는 에너지수입액 증가로 무역수지가 적자로 누적되는 중입니다.
* 결국 2014년에 비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는 외교적으로 복잡하고, 경제적으로 부담도 큽니다.
* 그러나 러시아의 전략이 의도된 갈등이라면, 경제적으로 피해가 더 커져만 가는 러시아가 오래 버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 미국 경제 역시 수요에 빨간 불이 켜지면, 하반기 금리인상 속도가 주춤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3월 중 어느 시점에서 반전의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은 위험관리와 분산이 필요하나, 러시아와 신흥국 자산에 기회 요인이 점차 생겨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걸 생각해볼까요.
러시아 증시가 -37% 하락중입니다. 러시아 경제제재는 글로벌 국가들에게도 타격을 주기때문에 증시 자체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러시아는 핵을 보유하고 있죠. 이 말은, 군사로 위협하며 힘으로 누르기 어렵다는 얘기가 됩니다.
결국, 시작한 러시아가 끝내야 끝날 수 있고, 다른 국가가 개입하며 전면전으로 가기보다 외교전으로 마무리가 될 가능성을 봅니다.
우선 위에 적어놓았듯, 에너지와 곡물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이어져 우려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이런다고 미국 이라는 나라의 경제가 무너질까요?
오일가격 올라서 미국은 신나게 시추 돌리고 있습니다. 쉐일도 있구요. 최근엔 이란하고 대화를 하고 있죠.
더불어 금리? 조금 늦추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오일은 지정학적인 위험으로 충격이 발생했을 때 평균적으로 1주일 이내 정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가회복은 미국기준 18일)
결국 바이든은 자신의 승리로 만들게 될겁니다.
장중에 20년 3월 전체 종목 중 50%가 하한가를 들어가고 내부분 15% 하락마감을 했던날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그정도 체감이 되는 올 1월과 2월도 잘 견뎌냈습니다.
다 지나고 보면 결국은 기회였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어떻게든 이렇게 버텨보고, 저렇게 버텨보며, 손실을 보더라도, 크기만 줄여가다보면
어느세 우리가 그 기회안에 있게 될겁니다.
포기하지마시고, 저와 함께 그 기회를 노려보시기를 바랍니다.
KCC
보고서명: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처분회사: 한국조선해양㈜ (Korea Shipbuilding & Offshore Engineering Co., Ltd)
주요사업: 지주회사
처분금액: 1656억원
자기자본대비: 3.16%
처분 후 지분율: 3.91%
처분목적: 투자자금 회수
KCC(00238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유동시총대비(%) : 7.73
시작일 : 2022년 02월 28일( 내일부터가 아닌 28일부터)
종료일 : 2022년 08월 29일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224004048
루트로닉
보고서명: 신규시설투자등
투자구분: 생산 Capacity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금액: 250억원
자기자본: 970억원
자기자본 대비: 25.76%
시가총액 대비: 4.64%
투자시작일: 2022-02-24 / 투자종료일: 2024-04-30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224901154
오늘 같은 상황에서도 메이져들이 매수한 종목들입니다.
이런날도 그들은 뭘 샀는지 주목해야 됩니다.
[업종별 기관 순매수]
*조선 : HSD엔진, 현대미포조선
*건설 : 대우건설, DL이앤씨
*반도체 : 주성엔지니어링, ISC, LG전자
*기판 : 심텍,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LG이노텍
*하드웨어 : 뉴프렉스(VR기판), 파인테크닉스(흰지), 인터플렉스(S펜)
*엔터 : 하이브
*해운 : 팬오션
*화학 : OCI, 효성티앤씨, 남해화학
*철강 : 대한제강
*보험 : 현대해상, DB손해보험
*게임 : 펄어비스
*항공 : 티웨이항공
[업종별 외국인 순매수]
* 조선 : 한국카본,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 화장품 : 아모레퍼시픽
* 엔터 :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
* 화학 : 송원산업
* 여행 : 인터파크
하드웨어 : 뉴프렉스
오큘러스2의 성공을 본 메타플랫폼(구 페이스북)은 22년 3분기에 Project Cambria라는 최초의 XR 기기를 출시할 전망입니다.
소니와 애플도 기기를 내놓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LG이노텍과 뉴프렉스가 수혜주입니다.
LG이노텍 : 주요 XR 관련 세트 업체에 핵심 모듈인 3D 센싱, 카메라 모듈 등을 납품
뉴프렉스 : 중국 고객사를 통해 메타플랫폼에 카메라 모듈용 FPCB 기판을 납품(오큘러스2에 납품)으로 수혜 예상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 놓고 삼성·애플·메타·MS 격돌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22408098018624
삼성전자는 시제품 개발을 완료, 출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MS와도 협력해 AR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다.
메타(옛 페이스북)는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퀄컴 AP,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메타버스 하드웨어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애플은 최근 VR 헤드셋 생산을 위한 성능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 메타버스 시장을 공략할 가상현실(VR) 헤드셋 단말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 티웨이항공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조건부 승인 내용.
국제선 26개 노선, 국내선 14개 노선에 대해 경쟁 제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에 경쟁 제한 우려 노선에 대해 신규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슬롯, 운수권 이전 등의 구조적 조치와 운임인상 및 좌석 공급 축소 금지 등의 행태적 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
장거리 미주(5개)와 유럽(6개)노선의 경우 국내 LCC(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의 진출이 허용
=> 영업적으로 타격이 컸던 LCC가 장거리 국제노선 취항을 위한 투자 여력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
LCC 신규 취항을 하더라도 해당 장거리 노선에서 수익을 창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리게 될 것.
위의 내용이 나온날 티웨이항공은 구주주배정 유상 증자 공시를 냈습니다.
티웨이항공도 장거리 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슈가 있긴하나, 수익까지는 내는데 시간이 걸리고, 상반기도 실적이 안좋을 것으로 전망되어 실적 회복 보다는 낙폭과대와 더 나올 리스크가 없다는 측면에서 트레이딩 관점입니다.
사모펀드가 2거래일 연속 들어오면 주가를 담고있고, 방어도 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 2월23일 코멘트
- 저가항공사는 언제 나올지 모를 유상증자 리스크때문에 좋지 않게 보고 있었는데,
- 주주배정 유상증자 공시가 나오며 갭하락 시작 -> 사모펀드의 매수세로 회복하며 마감되었습니다.
- 이제 더 나올 유상증자의 리스크는 없다로 해석되고, 1,190억 유상증자, 분기 적자규모 400억으로 적어도 올해 까진 버틸 수 있는 자금이 됩니다.
- 오늘 사모펀드가 다 받아내며 반등을 준 것은 의미가 있어보이며, 주가도 이미 많이 하락한 수준입니다.
*기판 : 심텍,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LG이노텍
전일 발표된 대덕전자의 실적
대덕전자 : 4분기 매출: 2,809억(예상치: 2,647억) / 영업익: 262억(예상치: 250억) / 순익: 205억(예상치: 194억)
** 최근 실적 추이 **
2021.4Q 2,809억 / 262억 / 205억
2021.3Q 2,557억 / 257억 / 227억
2021.2Q 2,301억 / 145억 / 91억
2021.1Q 2,342억 / 55억 / 125억
2020.4Q 2,230억 / -78억 / -120억
심텍 : 4분기 매출: 3,901억(예상치: 3,920억) / 영업익: 732억(예상치: 630억) / 순익: 331억
컨센대비(%) 16.0
1. 2021년 영업실적 변동 주요 원인
(1) 매출액
- FC-CSP 기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인 MSAP 기판 물량증가로 인해 전기대비 14% 증가한 13,638억원 달성함.
(2) 영업이익
-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구조 획기적 향상에 따라 전기대비 90% 성장한 1,701억원,12.5%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함.
- 22년 추정 실적은 매출액 1.71조원, 영업이익 3,051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6조원, 영업이익 2,393억원) 영업이익을 27.5%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최근 실적 추이 **
2021.4Q 3,901억 / 732억 / 331억
2021.3Q 3,660억 / 504억 / 532억
2021.2Q 3,247억 / 312억 / 171억
2021.1Q 2,831억 / 153억 / 64억
2020.4Q 2,788억 / 147억 / 25억
코리아써키트 : 아직 기판에서 실적발표가 나오지 않은 종목입니다.
대덕전자와 심텍에 이어 호실적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심리는 작용될 수 있습니다.
파인테크닉스(흰지)
- 오늘은 기관 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 요즘 폴더블 관련 리포트가 많아지고 있네요.
- 키움에서도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Unfold the Foldable
: 폴더블 산업 펼쳐보기
◎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은 ‘기술 안정화를 통한 사용성 강화’ 및 ‘가격 안정화를 통한 수요 진작’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
◎ 연간 천만대 판매량을 넘어섬에 따라 관련 부품 업체들의 R&D 효율화 및 생산수율 등도 점차 안정화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
◎ 이번 자료를 통해 UTG와 CPI, 내장 힌지와 외장 힌지, 스타일러스와 디지타이저 등 주요 폴더블 부품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서플라이체인의 기술 경쟁력, 제품 다변화 역량, 고객사 대응력 등을 점검
◎ 폴더블 업종 Top Pick: 파인테크닉스, 인터플렉스
▶️ 파인테크닉스(106240)
: 폴더블폰 대표 부품 업체
◎ 차세대 폴더블폰은 S펜 탑재 및 기술 안정성을 강화해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
◎ 금속 사출, 다이캐스팅 등 다양한 제조 기술과 생산 노하우가 경쟁력
◎ 22년 매출액 6,187억원(YoY 43%), 영업이익 520억원(YoY 45%)을 전망
이원화에 대한 우려 있을 수 있으나, 생산 수율이 점차 중요해지는 물량 확대 단계에서 기존 업체가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판단
[파인테크닉스] - 2월22일 코멘트
- 어제 편입한 종목인데 오늘 VI 까지 올라가며 1차 수익실현을 한 종목입니다.
- 최근 폴더블관련 얘기가 많아지고 있고, 폴더블은 26년까지도 성장이 확정적인 상태.
- 부품주 중에서 대장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파인테크닉스] - 2월21일 코멘트
폴더블 : 파인테크닉스 - 오늘 편입해서 수익인 상태로 마감된 종목
-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1분기는 비수기에 들어갑니다.
- 하지만 주가는 추세상승이 잘 유지되고 있는데, 작년 700만대에서 올해 1,400만대로 늘리는 폴더블폰의 최대 수혜종목 중 하나로, 비수기일때가 바닥이었다는 인식이 퍼지는 중입니다.
- 성수기엔 하반기에 들어가게 되면 실적성장은 더 커지게 됩니다.
데일리한국:삼성전자, 폴더블폰 1400만대 판매 목표…"갤노트 넘는다" (hankooki.com)
올해 갤럭시Z 시리즈 최대 1400만대 판매 계획
지난해보다 2배↑, 올해 갤럭시노트 판매량 대체
유비리서치는 오는 2026년엔 폴더블폰 출하량이 약 1억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4년 후면 1억대 돌파할 것 | 한경닷컴 (hankyung.com)
오전에 올렸던 폴더블관련 리포트 재공유 합니다.
[한투증권 조철희/박성홍] 폴더블폰, 다시 봐야할 시기
● Review와 Preview: 삼성전자 질주는 22년에도 지속
- 21년 글로벌 폴더블폰 추정 출하량은 850만대로 전년대비 214.8% 증가. 22년 글로벌 폴더블폰 추정 출하량은 1,750만대로, 삼성전자가 1,650만대(신모델 1,300만대) 출하할 전망
-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를 없애면서, 하반기에는 폴더블폰 시리즈에 플래그십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펼칠 것
-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의 2022년 폴더블폰 출하 컨센서스는 1,630만대
● 후발주자의 노력도 이어짐, 24년에 애플 진입 전망
- 폴더블폰 시장에서 눈에 띄는 삼성전자 경쟁사 없음. 디스플레이, 힌지 등 하드웨어 제작 난이도가 높기 때문
- 화웨이(아너), 오포, 구글 등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삼성의 폴더블폰과 비교하면 성능/가격 면에서 경쟁하기 어려워 출하량이 아직 크지 않음
- 그러나 경쟁사들은 22년에도 주요 회사들은 SDC, BOE 등의 패널을 이용해 폴더블폰 신모델을 출시할 전망. 기존의 폼팩터로는 스펙 상향, ASP 상승, 매출액/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부가가치 창출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
- 애플도 2024년 폴더블폰 시장 진출 예상. High-end 스마트폰 위주의 애플 제품 구성 고려 시, 첫해 1,000만대 이상 수준의 출하량을 목표로 출시할 것
● 다시 매수할 시점, 파인테크닉스, KH바텍 추천
- 부품주에서 파인테크닉스(메탈플레이트)와 KH바텍(힌지)에 주목. 양사의 매출액은 올해 전년대비 각각 31.5%, 2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
- 22년 기준 추정 PER은 파인테크닉스 13.2배, KH바텍(매수, 목표주가 36,000원) 12.4배
- 22년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예상 출시 시점은 3분기 초로 지난해 8월 말보다 빨라질 전망
- 24년에는 애플의 진출로 시장 규모는 더욱 빠르게 커질 것인데, 이르면 22년 말~23년 초부터는 애플의 폴더블폰 supply chain 구축 노력도 시작될 가능성 있음
리포트: https://bit.ly/33EtgY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