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자료

이가람 VIP 12.13

이가람의 VIP 시크릿노트 2021. 12. 13. 22:07

[시황] 

[중국] - [하나리서치 코멘트]

중국 채권 애널리스트 중에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콜이 나왔습니다. 

매달 고시하는 LPR 대출금리(오퍼레이션 금리 MLF+은행 가산금리)를 통해 인하하는 것인데, 

이유는 (1)경제공작회의에서 실물경제 지원 요구 확대, (2)두차례 지준율 인하 효과가 LPR 금리 최소 인하폭(5bp) 기준에 부합한다 입니다. 

저의 의견은 12월 인하는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다해도 5-10bp로 베이비 스텝이라고 봅니다. 

•12월 LPR 대출금리는 다음주 월요일 20일에 고시하고, 19개월 연속 동결한바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DRAM 가격 추이 양호… 주가 상승 기대

마이크론은 오는 12월 20일에 FY22 1분기(9~11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UBS의 Timothy Arcuri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가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았다.   "당사는 마이크론이 강력한 FY22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한편, 이후 이던스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시설투자]  - 신규시설투자는 확실한 계약이 있을때만 진행됩니다.

*포스코케미칼(003670)
신규시설투자등
투자 금액 : 2,991 억원
자본대비(%) : 29.2
투자 목적 : 2차전지 시장 수요에 대응한 양극재 생산설비 증설
시작일 : 2021-12-13 / 종료일 : 2023-08-31

 

대덕전자(353200)
신규시설투자등
투자 금액 : 1,100 억원
자본대비(%) : 17.25
투자 목적 : 비메모리 반도체(fcBGA) 시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설비 투자
시작일 : 2021-12-13 / 종료일 : 2022-12-31


*[자사주매입] - 5%이상부터 긍정적인 신호로 봅니다. 

*한국경제TV(03934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유동시총대비(%) : 6.1
시작일 : 2021년 12월 13일 / 종료일 : 2022년 12월 12일

 

*휴젤(14502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유동시총대비(%) : 3.02
시작일 : 2021년 12월 13일 / 종료일 : 2022년 06월 13일

 

*(코스닥)휴젤 - 주식소각결정 100,000주
http://dart.fss.or.kr/api/link.jsp?rcpNo=20211213900333

-> 최근 노이즈가 있었는데, 자사주 소각 + 자사주매입으로 안정시키겠다는 의지. 


*[무상증자] 

*조이시티 : 1주당 0.5주 / 신주배정기준일 : 2022년 01월 01일 / 신주의 상장 예정일 : 2022년 01월 20일

*헬릭스미스 : 1주당 0.1주 / 신주배정기준일 : 2022년 01월 01일 / 신주의 상장 예정일 : 2022년 01월 21일


네이버, 이지케어텍 투자 급물살…"지분투자 협상 재개, 디지털 헬스케어 포석" (naver.com)

= [이지케어텍]에셋플러스 코리아플랫폼액티브 ETF에도 포함되어져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주)LG 지분 최대 5000억 규모 블록딜 착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893258

- 보유 지분 7.72% → 3.4%
- LG 보통주 657만주. 할인율은 5.2% ~ 8.2% 
- 구광모 회장과의 스왑이 아닌, 블록딜을 통한 장외 매도를 선택했나봅니다. 구본준 LX 회장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분 매각을 택한 이유는 계열 분리를 위한 목적으로 판단됩니다. 
- 구광모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LX 홀딩스 지분(15.95%)도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겠네요. 
- 어차피 나와야 할 물량입니다. 블록딜 이후 계열 분리, 책임 경영에 따른 의사 결정 속도 ↑을 기대합니다. 

[단독] 정의선 비공개로 실리콘밸리행…내년 출범 UAM 직접 챙겼다 - 매일경제 (mk.co.kr)

[단독] 정의선 비공개로 실리콘밸리행…내년 출범 UAM 직접 챙겼다
내년 연구기지 설립 앞두고
인력보강 등 현안 직접 챙겨

 

최근 미국 내 UAM사업부 인력들이 대거 퇴사하면서 슈퍼널은 현재 기술·연구진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연구기지 대상 지역을 직접 찾아 사업 진두지휘에 나선 것도 현지 인력 보강을 통해 사업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대비 순매수] 
바이옵트로, 동운아나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모베이스, HSD엔진, 원티드랩, 피에스케이, 명신산업, 에스티아이, LX세미콘, 펄어비스, 삼성전기, 디엔에프, 아나패스, HB솔루션, 넥스틴, 한화투자증권, 플리토, 큐브엔터

 

*[바이옵트로] - 12월8일 코멘트

- PCB(Printed Circuit Board) 제조를 위한 필수 검사장비인 BBT(Bare Board Test) 제조에 특화된 기업

- 3대 PCB BBT 장비를국산화한 국내 유일기업

- 일본이 과점하고 있던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하며 성장.

- 2020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 FPCB BBT 44.4%, HDI BBT 39.8%, Package BBT 15.8% 

- 긍정적인 PCB 업황, PCB 업체들 주가 현황 등을 고려한다면 펀디멘탈 측면에서는 긍정적
- 공모가 7,500원 (코넥스에서 이전상장)

- 공모당시 Peer 그룹 (테크윙, 티엘비, 마이크로컨텍솔, 디에이피)인데, 비교군대비 할인율 30.8~38.9% 적용

- 오버행 61% (기존주주 물량 48.7%) 우려로 이전 상장이후 주가 하락 최근 회복. 

- 상장이후 하락세에서 최근 사모펀드가 매도를 하는가운데 주가 반등 (6,000 원 -> 9,000원) 
- 오늘 처음으로 사모펀드의 매수세 유입. 

-> 12월13일 업데이트 
- 주요고객사인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심텍 등의 실적에 연동해서 좋아질텐데, 고객사들의 실적이 다 좋아지고 있으니 바이옵트로의 영업익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으로 봅니다.  

- 아직 시총이 742억으로 1,000억이 안되는데,  1천억까지 트레이딩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PCB 日 의존도 낮춘다…반도체 기판·설비 국산화 '가속' (ddaily.co.kr)

- 한미반도체, PCB 절단 장비 국산화: 마이크로 쏘(세정, 검사, 분류) 장비 자체 개발
- 바이옵트로, 베어보드테스터(BBT) 납품 중 (FPCB 위주에서 반도체 기판 비중을 확대할 계획)
- 태성, 기가비스, 애니모션텍 등 PCB 장비 업계 두각
- 삼성전기, LG이노텍, 심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등 기판 업체 투자↑

 


[동운아나텍] 

- 아날로그적 반도체를 설계하고 외주 생산하여 품질 검사한 후 출하시키는 팹리스 비즈니스

- 스마트폰 관련 AF, OIS 매출이 현재 전사 매출의 95%를 차지

- OIS 시장은 내년에 점차 확대될 예정(국내, 중국)

- OIS(Optical Image Stabilizer, 손떨림보정기능) Driver IC는 내년 초부터 AP 보급의 정상화로 중국 주요 고객 공급 재개 및 신규 고객 확대가 예상되고 있음.

- 북미 주요 업체향으로 AF Driver IC 는 물론 ToF IC 등도 공급 가능성

- TOF Driver IC(스마트폰 ~ 자동차) 확대 적용 기대 / SOS LAB과 Lidar 개발 중

- 햅틱 Driver IC가 자동차와 AR/VR기기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

-  북미 주요 AR/VR 기기업체와 햅틱 채택을 검토 중임. 대당 글래스와 스틱에 총 4개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됨.

- 오큘러스에 동운아나텍 이외 2개 회사가 테스트 중. TI는 동운에 비해 가격이 20~30% 비싸고 동운은 현대차 제네시스 레퍼런스가 있어서 기대감은 높은 상황 입니다. (확정 아님)

- 현재 상승은 실적보다 오큘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정 됨. 


*[큐브엔터] - 11월29일 코멘트

- 다른 엔터사에 비해 시총은 가벼운 3,600억 수준인데, 최근 신사업 진출 선언,
- 글로벌 블록체인 최대 플랫폼 업체인 Animoca Brands와 의 합작법인 설립

- Animoca Brands는 글로벌 순위권 P2E 게임들, 최대 NFT 거래소 OpenSea,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지분 또한 보유

- 뮤직 메타버스에서 생성되는 음원 NFT들은 Animoca Brands 구축 생 태계에서 활용 및 판매가 가능할 전망

 

최근이슈 

- 대표이사 23,820 원에 2만주 추가취득 약 4억7천만원 규모

- 11월16일 주총에서 가상화폐, 블록체인관련 신사업 사업목적 추가.

- 큐브엔터-더 샌드박스 협업 시동…NFT·메타버스 사업 본격 진출

사모펀드에서 지난번 11월15일 뉴스 노출이후 계속 매수하며 주가를 다시 올려놨습니다. 

-12월13일 업데이트

기관 매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블록체인/NFT 사업 뿐 아니라 엔터주들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급이 들어오는 중입니다. 


 

[에스티아이] - 12월6일 코멘트 (반복적으로 올라는 종목 중 하나)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장비 공급

- 2021년 연간 매출 : 2,800~2,900억원 전망

- 2022년 연간 매출 : 3,500억원 이상 전망. 

- 2021년 3분기 말 기준 장비 수주 잔액 1,927억 원으로 6개월 정도에 해당하는 기간의 실적 가시성은 확보.

- 2021년에 반도체용 리플로우 장비와 디스플레이용 포토 트랙 시스템 시장에 진출.

- 미국 법인 설립 준비중으로 기존에 신규 팹 증설 여부나 잉크젯 프린팅 장비의 공급 가능성 유무가 주가에 영향을 끼쳤는데, 이젠 신규 장비 다변화로 분기 매출의 안정화 기대. 

- 국내 및 미국 등 인프라 장비 납품 시기가 찾아오고 있고, 늘 기대감만 있는 잉크젯(OCR) 장비는 고객사와 테스트가 마무리 된것으로 알려져있음. 

- 향후 수주 성공시 연간 수천억원 매출이 가능한 분야.(삼성 미국 Fab 향 수주 기대 -> 성공시 22년 하반기 매출 인식가능성) 


[HSD엔진] 
HHI-DSME merger at risk of collapse on EU’s possible disapproval - 매일경제 영문뉴스 펄스(Pulse) (pulsenews.co.kr)

현대중공업그룹의 현지 경쟁조선인 대우조선해양(DSME)을 인수하겠다는 대대적인 계획은 유럽연합이 HHI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우려하는 등 승인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됨.

- 주말 EU의 HHI-DSME 거부설 보도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등의 흐름은 좋지 않았고, HSD엔진의 주가 상승이 나타남.

- 2022년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 흑자 전망.

- 3분기 누적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하였는데 이는 시차를 두고 내년 실적에 반영될 예정

- 카타르 LNG물량, 중국향 벌크선 엔진을 중심으로 수주 확대 예상
- 최근 인화정공으로 최대주주 변경


 

 

[카카오페이증권 IT / 이승철 ] AR/VR을 넘어 홀로그램의 시대로

https://bit.ly/3pOMq4s

-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11월 Nature에 슬림패널 홀로그램 기기 연구와 관련된 논문을 발표. 홀로그램은 SF 영화를 통해 익숙한 기술이나, 입체 영상을 구현을 위한 매개체를 찾아내기 어려우며, 입체 영상 데이터 용량이 막대하다는 한계점이 존재했음. 2020년 발표한 삼성의 논문은 그간 발표된 홀로그램 연구를 초월하는 내용으로, AR/VR 등 경쟁업체들의 기존 기술을 압도할 것으로 평가. 2022년 CES가 2년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삼성전자가 홀로그램 기기를 바탕으로 전세계 미디어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

- 삼성의 홀로그램은 레이저 광원을 Steering-BLU라 불리는 특수 BLU 통해 조향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 여기에서 Waveguide 기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최근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지분투자를 진행한 DigiLens社가 Waveguide 핵심 기술을 보유. 홀로그램을 위한 영상 입력은 특수 홀로그램 비디오 프로세서가 담당하며, 이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반도체인 FPGA 기술이 적용

물론 삼성전자가 CES에서 홀로그램 기기를 선보인다 해도 양산이 될때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컨텐츠에 몰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하드웨어로 옮기기에는 충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 DigiLens에 지분을 투자한 삼성전자, 삼성전기 뿐 아니라 레이저다이오드를 제조하는 [큐에스아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될 것. 뿐만 아니라 사장된 기술로 투자자들의 머리속에서 잊혀져가는 한솔테크닉스 같은 LCD 부품 업체들도 부각될 수 있을 전망


[대신 조선/기계/건설 이동헌,이태환][Issue Comment]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K-9 자주포 수주, 해외 수주 성장기 진입

보고서 링크; http://asq.kr/yqZ54tRk

- 타깃 PER은 글로벌 방산/항공기 업체 6사의 평균 PER
- 민수 부문 실적 개선 확연, 방산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 지속, 쎄트렉아이 인수
로 한화그룹의 우주산업에서 중심적 역할

호주 K-9 자주포 9,319억원 수주, 랜드400 장갑차 사업자 선정도 대기
-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12/13~15 호주 순방 중
-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며 자원, 에너지, 방산 협력 강화
- 호주는 한국전 참전 1만명을 파병한 혈맹국, 양국의 경제규모에 대한 시너지
- k-9 자주포 9,319억원 규모 수주. 계약기간 2021.12.13~2028.03.31
- 이외 우주협력 강화도 언급. 발사체 산업 육성, 위성항법 분야까지 교류 협력
- 호주 장갑차 수주건도 진행중. 400대 규모로 자회사 한화디펜스가 입찰 중인 장비만 5조원 규모. 라인메탈디펜스(독일)과 2파전. 2022년 상반기 사업자 선정
- K-9 자주포 수주와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중동지역 수주건도 기대, 실적보다 해외 수주에 주목
- 최근 언론보도된 중동지역 수주건도 진행. 전체 4조원 규모의 무기체계 중 자회사 한회시스템의 레이더체계 1.2조원, 한화디펜스의 발사대 0.8조원 규모
- LIG넥스원 대비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 2022년 실적 성장이 상대적으로 정체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동사는 2021년 민수 호황으로 서프라이즈
- 2022년 동사의 추정 실적 대비 PER은 11배(2021년은 영업외 쎄트렉아이 인수 평가이익 800억원 반영), PBR 0.8배에 불과. 항공엔진 RSP 비용도 연간 800억원 반영된 수치
- 이미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실적보다 해외 수주 모멘텀에 더욱 주목. 동사의 주력 제품인 K-9, 비호복합, 장갑차, 발사대 등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무기 소요가 빈번하며 2000년대 초반부터 국산화가 진행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

 

가람's 코멘트

--> 라인메탈디펜스(독일)과 2파전인 레드백. 
---> 독일쪽은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어 한화가 유리한 지점에 있습니다. 


[장 마감 후 리포트] 

[삼성SDI - 하나금융투자 2차전지/디스플레이 김현수, 위경재]

'공급망 리스크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 성장'

자료링크 : https://bit.ly/3pRPOvt


▶️ 4Q21 Preview :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 불가피

삼성SDI 4분기 실적은 매출 4.1조원(YoY +27%, QoQ +20%), 영업이익 4,184억원(YoY +70%, QoQ +12%)로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4,268억원 대비 소폭 하향 조정하였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OEM 고객사들의 4분기 전기차 배터리 주문량이 예상치에 소폭 미치지 못함을 반영한 것이다. 이로 인한 중대형전지 부문 평균 가동률 하락 및 고정비 부담 증가로 인한 부문 영업이익률 하락을 반영하였다.

다만 연간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 구조는 유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부문 연간 영업이익률은 2019년 -7%, 2020년 -3%, 2021년 1%로 흑자 전환 가능할 전망이다.


▶️ 원형 전지 EV 매출 성장 본격화

2022년에는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고객사 생산 차질의 정도가 점차 완화되는 국면에서 그동안 PHEV 위주이던 매출 포트폴리오가 BEV로 재편되며 매출 증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리비안, BMW 등으로 EV 원형전지 매출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 및 수익성 향상 동반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2022년 실적은 매출 16.5조원(YoY +19%), 영업이익 1.6조원(YoY +32%), 지배순이익 1.5조원(YoY +24%)으로 매출 성장 대비 이익 증가 폭 확대될 전망이다. 전기차 배터리 및 ESS 수익성 개선, 원형 전지 고부가 제품 mix 개선 영향으로 전사 마진 상승하며 이익 레버리지 확대될 전망이다.


▶️ 2022년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 확대 전망

삼성SDI의 연도별 실적 기준 EV/EBITDA 배수는 2021년 21배, 2022년 17배, 2024년 14배로 CATL의 2021년 75배, 2022년 44배, 2023년 31배 대비 50% 이상의 Discount 부여 받고 있다. 한국 셀 메이커들의 Valuation Discount는 전기차 배터리 부문 수익성 차이(CATL 영업이익률 10% 이상, 한국 BEP)에 기인한다고 판단한다.

2021년에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고객사로부터 보전 받는 수주 비중 크게 상승하며 5%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 부문 영업이익률 기대했으나 단기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이 고정비 부담으로 연결되며 수익성 개선세 더딘 상황이다. 2022년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점진적으로 해소되는 과정에서 지난 1년간 주가 횡보했던 삼성SDI의 주가 역시 상승세 재개될 것으로 판단한다.

 

-->원형 전지 EV 매출 성장 본격화

--> 원통형 관련주 : 신흥에스이씨, 상신이디피, TCC스틸


[국내 반도체 기업 분석]
원익머트리얼즈(104830,BUY)
특수가스 업황 대비 지나친 저평가

하나금융투자 반도체 애널리스트 김경민/변운지

■ 2021년 4분기 매출은 첫 800억 원대 진입. 852억 원으로 추정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공급사 원익머트리얼즈의 2021년 4분기 매출과 2021년 연간 매출을 각각 852억 원, 3,065억 원으로 추정한다. 이는 컨센서스(4분기 828억 원, 연간 3,041억 원)를 웃도는 추정치이다. 

 매출 추정치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이유는 일부 특수가스의 공급 부족 때문이다. 코로나 확산 영향과 ESG 활동 강화 영향으로 기존에 부산물 생산이나 가스 포집이 이루어지던 석유화학 생산 설비와 제철소 등의 가동률이 하락해 이러한 설비에서 포집, 가공(합성, 정제)되는 일부 특수가스가 귀하신 몸이 되었다. 

◎ 지난 2015년에도 우크라이나 내전 영향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역 제철 단지의 공기 분리 장치(ASU: Air Separation Unit) 가동률이 하락해 반도체 레이저 광원용 네온 가스 가격이 급등했던 사례가 있다. 당시(2015년) 수혜를 입었던 원익머트리얼즈의 매출은 1,925억 원으로 2014년 대비 32.6% 증가했었다.

■ 분기 매출이 800억 원대를 넘어 900억 원대로 빠르게 진입 가능

◎ 일부 특수가스의 공급 부족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익머트리얼즈의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매출 추정치는 일단 3,536억 원으로 컨센서스(3,518억 원) 수준에 근접하게 전망한다. 매출 증가율로 환산하면 15.4%이다. 우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일단 보수적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일부 특수가스의 공급 부족이 얼마나 지속될지 전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그러나 2015년 당시에 일부 특수가스의 공급 부족이 9개월 이상 지속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2년 매출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즉, 분기 매출이 800억 원대를 넘어 900억 원대로 빠르게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매출 추정치 기준으로는 2022년 3분기에 900억 원대 진입을 반영했다.

■ 특수가스 업종에서 솔머티리얼즈와 플루오린코리아 분위기도 긍정적

◎ 원익머트리얼즈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급사들의 분위기가 훈훈하다. 한솔케미칼의 자회사 솔머티리얼즈(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의 2022년 사업계획은 본격적 매출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 한편, 케이엔더블유의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불소계 가스)의 7개월 치(2021년 3~9월) 매출이 295.2억 원이었고, 2021년 4분기에 플루오린코리아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하면, 증착 공정용 특수가스, 식각 공정용 불소계 가스, 일부 희귀가스의 출하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원익머트리얼즈의 실적 컨센서스 기준 PER은 2021년 7.3배, 2022년 8.3배이다.(본문 2페이지 동종 업종 밸류에이션 표 참고) 특수가스 업황 호조를 고려하면 지나친 저평가라고 판단된다.

자료링크: https://bit.ly/3pPFOTw

 

가람's 코멘트 
[케이엔더블유] 의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는 IPO 진행중입니다. 
리포트 내용은 원익머트리얼즈가 좋은데, 개별주를 본다면 자회사 상장 앞두고 있는 [케이엔더블유] 도 긍정적입니다.


크레딧스위스  코리아온라인게이밍 데이
(대표이사 장현국 참석)

위메이드엔터는 P2E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을 앞세워 플랫폼 분야로 진화를 꾀하고 있다. 첫 번째 한국 P2E 게임인 '미르4 글로벌'에서는 트래픽과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르4 글로벌'은 신흥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벨기에 등 선진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규정상 한국과 중국 버전에서는 P2E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위메이드가 전체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는 약 4년이 걸렸다. E월렛(위믹스 월렛)은 2년 전 출시됐으며 위믹스 코인은 1년 반 전에 개발됐다. '미르4 글로벌'은 이 생태계의 네 번째 게임이다. 위메이드의 말에 따르면, 다른회사 게임 개발자들이 전체 생태계를 복제하는 데는 적어도 2년이 걸릴 것이다.

CEO의 관점에서 'Play and Earn 비즈니스 모델'은 게임이 사용자에게 흥미로운 기능과 수익화 관점 모두를 제공하도록 잘 설계되었을 때 작동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미르4 글로벌'에서는 초기에 '전리품'을 구매하는 대신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한다. 또한 이 MMORPG 게임은 채굴 과정에서 '오토플레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더 높은 참여도가 요구된다.

위메이드는 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투자에 힘입어 내년 말까지 자체 플랫폼으로 100개 이상의 게임을 탑재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이들 파트너를 위해 기술 이슈와 경제시스템 설계 방법, 블록체인 기술 연계 방법, 법률 이슈 등 관련 이슈를 다루는 안내 및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와 위메이드와의 상업용어 측면에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게임 내 통화와 이 에코시스템을 중심으로 중앙 토큰인 위믹스 간 거래가 이뤄지면 수수료 상승으로 위메이드 플랫폼 매출을 높일 수 있다.


크레딧스위스  코리아온라인게이밍 데이
(IR 매니저 크리스 킴 참석)

Com2us ;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컴투버스와 컴투스의 SDK 솔루션. 

컴투버스는 직장, 사회활동, 엔터테인먼트, 문화체험 등을 아우르는 올인원 가상도시다. 이 메타버스 플랫폼은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법인 임직원이 자신의 사무실 아바타로 미션을 완수하면 사회서비스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서머너즈워 연대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화폐가 증정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즈 인 1Q22의 소프트 론칭에 P2E 기능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의 경우 서머너즈워의 IP가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더 많은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 주요 시장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위메이드 사례와 마찬가지로 컴투스도 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나 P2E 기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자체 SDK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현지화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넘나들며 모바일 게임을 다년간 관리해온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 경쟁사와 차별화된다. 내년 상반기 말까지 컴투스 플랫폼에 12개 게임 중 절반이 업로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컴투스와 위메이드는 CS 미커버 종목이라 목표가와 의견이 없습니다


* 상해상품거래소 철강 선물가격 업데이트*
= 열연 +2.2%, 철근 +2.5%

1, 中 경제공작회의 "내년 적극적 재정·온건한 통화정책 유지" 
= 중국, 내년 경제정책과 관련 '안정 속 전진' 기조로 적극적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 계속 시행
= 지방정부를 향해서는 숨겨진 부채를 단호히 억제할 것 촉구. 인프라 투자, 현 수준보다 확대 및 선제적 접근 방식 약속

2, 미국, 철강·알루미늄 제품 30개 관세 재부과 
= 미 상무부, 26개의 철강 제품과 4개의 알루미늄 제품 일반승인제외(GAE) 목록에서 제거한 뒤 ‘232조’관세 부과 예정
= 관세 면제 제품 철강 108→82개, 알루미늄 15→11개로

3, 11월 하순, 중국 조강 생산량 '급감'
= 11월 하순 중점 철강기업 조강생산량 누계기준 1,718만톤. 전년동기대비 18.46% 감소
= 11월 1달 간 누계로는 5,197만톤으로 10월 대비 5.18%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8.25% 감소

4, 中 철강 주요품목 재고 전주비 5.2% 감소
= 5대품목 시중재고 1,000만 톤 하회 지속·생산자재고 48주만에 500만 톤 하회. 5대품목 주간 명목소비>생산이나 열연, 후판은 공급이 수요 앞서
= 中 철강업계, 올해 조강생산 작년보다 3,000만 톤 감소 전망

5, 고로사 탄소 제로 움직임에 철스크랩 수요 수직 상승 불가피
= 전로의 철 스크랩 사용비 30%시 700만 톤 신규 수요 발생
= 고로사 전기로 투자까지 나서면 철 스크랩 수요 추가 증가 불가피. 한국 철 스크랩 수입 증가 불가피

6, (열연)박판 생산, 출하 부진...내년은 개선 기대
= 열연 박판 생산량, 전년 대비 대폭 감소중. 건설 토목시장 올해 철강 가격 급등 및 공공주택 계획 차질로 관련 수요 부진 및 수출 부진 영향
= 다만, 내년부터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 및 선거철 영향으로 건축시장 개선 기대감 높아 건자재용 박판 수요 증가 기대